이러저러한 이야기2014. 5. 9. 17:31

지금 당장 하고싶은 목록들

 

 

 

날씨가 더워서인지 정말이지 별의 별 생각이 다 떠오르는군요

날씨가 자꾸 더워져서 얼마 전에 귀여운 헬로키티 캐릭터 쿨링 썬 스프레이를 샀어요

표지에는 SPF 50이고 PA가 트리플 +++ 이라고 나와있어서 뿌리면 엄청 좋겠지싶었죠

 

 

 

 

음.. 막상 뿌려 펴서 발라보니깐 딱히 효과를 잘 모르겠어요 ㅠㅠ

뿌리는 즉시 시원한 것은 좋은데 느낌이 개운하기 보다는 좀 그러네요

3가지의 내츄럴한 성분을 함유한 달달한 베리향의 에코 스프레이라는데 말이죠

 

 

 

 

일을 다 마치고 집에 도착하면 빨리 샤워해서 땀을 씻어내고 말이죠

녹차 성분이 포함되어있는 마스크팩을 붙이고서 누워있고 싶구요

내 피부청정과 탄력 그리고 보습을 위하여~~

 

 

 

 

시원한 크림 생맥주를 얼른 저녁이되어서 벌컥 벌컥 한잔 마시고싶어요

무더운 여름이 오려할 때 쯤의 밤에 소세지와 함께 간단하게 500CC 한잔하면

목의 갈증도 가시고 분위기를 즐기기에도 여념없이 좋을것같아요

후훗 오늘 마침 불타는 금요일~ 불타는 토요일 전 날 이라는말이죠

 

 

 

 

거리를 거닐다가 옷집을 보면 예쁜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사고싶고

요즘 부쩍 살이오른것 같아서 왜 많이 먹었을까 막심한 후회 중이랍니다.

툭 튀어나온 옆구리 살 들이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어요

 

 

 

 

 

분위기있고 시원한 카페 안에서 아이스 라떼 한잔을 마시면서

친구들과 이런 저런 수다떨고 싶어지는 봄이지만 더운 날 입니다~

책상위가 정리한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나 더러워지는건지 말이죠 켁!

 

오늘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지금 당장 하고싶은 일들을 잠시나마 끄적이면서

내가 뭘 하고 있다고 상상하면서 더위를 잠깐 타파해봅니당

 

Posted by 에던버러